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에 신규 월드 '데몬'을 추가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이날 오후 6시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리니지W는 출시 후 한 달간 매주 신규 월드를 증설했다. 데몬을 포함해 총 15개 월드, 180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이달 15일까지 '국왕의 의뢰' 이벤트도 마련했다.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국왕의 포상품을 받을 수 있다. 개봉시 몽환의 섬 시간 충전석(30분) 등을 제공한다. 지역 퀘스트를 수행하면 국왕의 특별 포상품을 통해 희귀 제작 비법서 등을 증정한다.

29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왕자의 계보' 이벤트 역시 진행중이다. 게임 퀘스트를 통해 컬렉션에 등록 가능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