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정기인사, 신사업 경쟁력 강화... 임장혁·박성율 전무 승진
상태바
LG유플러스 정기인사, 신사업 경쟁력 강화... 임장혁·박성율 전무 승진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11.25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ENM 출신 이상진 상무 신규 선임
콘텐츠 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 예상
왼쪽부터 임장혁 전무, 박성율 전무. 사진=LG유플러스
왼쪽부터 임장혁 전무, 박성율 전무.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외부에서 전문가로 영입한 이상진 상무의 신규 선임이 눈에 띈다. 이상진 상무는 CJ ENM, HYBE 등을 거쳐 지난해 합류했다. 콘텐츠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역량을 활용해 LG유플러스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

전무 승진 (2명)

임장혁(任章赫) 現 기업기반사업그룹장

박성율(朴省律) 現 기업영업2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7명)

강진욱(姜振旭) 現 MVNO사업담당

김영준(金永俊) 現 회계담당

김현민(金賢敏) 現 SOHO사업담당

박경중(朴京重) 現 CR정책담당

오인호(吳仁虎) 現 Consumer사업/전략담당

이상진(李相珍) 現 콘텐츠사업담당

이진혁(李鎭赫) 現 모바일서비스개발담당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