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리츠운용, 에스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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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리츠운용, 에스원과 MOU 체결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11.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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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오피스 본격 진출 예고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와 노희찬 에스원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리츠운용 제공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와 최찬교 에스원 전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리츠운용 제공

신한리츠운용은 에스원과 중소형·구분소유 오피스 투자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관리비 절감을 위한 관리 효율화 방안과 함께 부동산 가치상승을 위한 무인·자동화 시스템구축, ESG 일환인 LEED 인증 획득 등 다양한 중소형 오피스 관리 선진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리츠운용은 오피스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계획이다. 신한알파리츠를 통해 대형 오피스 자산 편입을 지속하고 중소형·구분소유 오피스 자산까지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6일 국내 1위 공유오피스 플랫폼인 패스트파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는 “개인 고객이 더욱 쉽고 편안하게 투자할 수 있는 중소형·구분소유 오피스 리츠를 위해 적극적인 임대관리,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코어 오피스 리츠인 신한알파리츠를 국내 대표 오피스 상장리츠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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