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심신 달래기 위해 열려
사천시 정동면체육회(회장 허태길)가 지난 20일 오전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1 정동면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것은 물론 시민의 건강증진 및 이웃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는 정동면민을 비롯한 시민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을 출발해 대곡저수지 둘레길을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2차 접종완료자 또는 PCR검사 음성 확인자로 참가대상을 한정했다.
허태길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움츠려있던 면민들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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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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