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해병대, '스마트 부대' 구축 협업... DT 위해 기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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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해병대, '스마트 부대' 구축 협업... DT 위해 기술교류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11.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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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항공단, 스마트 포항 등 구축 계획
5G 실감 훈련 시스템 개발 목표
단계별 구축 계획 수립... 상호 협력 추진
왼쪽부터 신수정 KT Enterprise부문장,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사진=KT
왼쪽부터 신수정 KT Enterprise부문장,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사진=KT

KT가 해병대와 5G에 기반 스마트 부대 공동으로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OU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환(DT)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국방 분야 정보화를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 공동 추진이다.

KT는 5G와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양자암호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해병대는 지휘통제, 경제감시, 교육훈련, 군수관리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장기적으로는 5G에 기반을 둔 실감 교육훈련 시스템과 스마트 항공단, 스마트 포항을 각각 구축할 계획이다.

신수정 KT Enterprise 부문장은 "스마트부대 구축을 위한 5G와 AI 등 4차산업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할 것"이라며 "단계별로 구축 계획을 수립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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