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聯-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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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聯-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MOU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1.1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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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결제단말기 앱 ‘박스 포스' 지급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필수적 과제"
(왼쪽부터)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IBK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왼쪽부터)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IBK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IBK기업은행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와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한 세무, 노무, 무료 컨설팅, 비대면 신용대출 신청 등 온·오프라인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소상공인들에게 스마트폰용 결제단말기 앱 ‘박스 포스(BOX POS)를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 기업들이 스마트폰에 ‘IBK BOX POS’ 앱을 다운로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금융애로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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