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결제 시 2% 할인
약국·편의점 결제 시 5% 할인
약국·편의점 결제 시 5% 할인
하나카드는 간병비와 약국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검증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닥과 함께 만든 제휴카드다. 매월 믿을 수 있는 간병인을 찾는 보호자에게 간병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혜택은 ▲케어닥 앱을 통한 간병비 결제 시 2% 할인(월 5만원 한도) ▲약국 결제 시 5% 할인(월 1만원 한도) ▲주요 편의점 결제 시 5% 할인(월 1만원 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중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를 발급하고 내달까지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하나 신용카드 첫 결제 또는 6개월 간 하나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는 케어닥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 1만5000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성장하는 시니어 헬스 케어 시장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케어닥과의 협업을 통해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시니어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노하우가 풍부한 케어닥과 함께 보다 편리한 요양 케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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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taeyoung8317@meconomynews.com
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