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롯데제과 '스위트스쿨' 개관... 삼양그룹, R&D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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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롯데제과 '스위트스쿨' 개관... 삼양그룹, R&D페어 개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11.10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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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스위트스쿨’, 강원도 인제 원통초에 2호 개관

롯데제과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원통초등학교에 두 번째 ‘스위트스쿨’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위트스쿨 사업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호 ‘스위트스쿨’은 원통초등학교 내 일부를 활용해 약 150㎡(67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번 ‘스위트스쿨’의 이름은 ‘꿈담터 놀이터’로, 원통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

11월 9일 진행한 개관식에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원통초등학교 김영록 교장 및 원통초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스위트스쿨’의 시설 구조와 디자인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더 즐거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졌다. 특히 건물에서 내려오는 미끄럼틀, 바구니 그네, 빼빼로 슬랙라인 등 작지만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이 바랐던 ‘작은 놀이공원’의 느낌을 살렸다.

사진= 삼양그룹
사진= 삼양그룹

 

삼양그룹, '삼양 이노베이션 R&D페어 2021' 개최

삼양그룹이 10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페어(이하 SIRF) 2021’을 개최했다.
           
SIRF는 식품바이오, 화학, 의약바이오, 융합소재 연구소와 삼양패키징 테크센터, KCI 연구소 등 삼양그룹 내의 모든 연구소에서 한 해 동안 연구한 결과를 전시, 공유하는 행사다. 삼양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행사를 열어 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고 지식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SIRF는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과 과제 전시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행사를 중계했다. 

삼양그룹은 이번 SIRF에서 과제 전시와 함께 우수 과제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하고 과제 발표를 통해 연구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SIRF 2021 우수 과제 시상식에서는 식품바이오연구소의 ‘차세대 감미료 알룰로스 개발’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화학연구소의 ‘자동차 내장부품용 PC/PBT 소재 개발’, KCI의 ‘고품질 저자극성 유화형 점증제 개발’ 두 과제가 공동 수상했다. 

특히 이번 SIRF 시상식에서는 행사 시행 10년 만에 대상이 선정돼 SIRF 10주년에 의미를 더했다. SIRF 우수 R&D 포상은 이익 및 회사 경쟁력 기여도, 혁신성 및 창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대상은 경제적 성과와 혁신성 및 창조성 등을 모두 갖춘 과제에만 주어진다. 

김윤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성장 계획의 핵심 목표는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구조 재편"이라며 "연구소가 사업부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사업화 속도와 성공률을 높여 연구소가 목표 달성의 원동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연구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 교촌치킨
사진- 교촌치킨

 

교촌치킨, 자립준비청소년에 장학금·통영 육아원에 치킨 후원

교촌치킨이 KBS1TV 동행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립준비청소년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통영 육아원에 교촌치킨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1TV 동행에서는 지난 9월 11일 방송된 '달려라 치킨 소년' 323회에 소개된 출연자를 다시 찾아 근황을 알렸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출연자는 하교 후 교촌치킨 미수봉평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과 생계 활동을 병행하며 꿈을 키우고 있다. 

교촌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촌치킨에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출연자를 응원하고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출연자가 생활 중인 통영 육아원에 100만원 상당의 교촌치킨을 함께 전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 교촌치킨 아르바이트 직원을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금이 앞으로 출연자가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샘표식품.
사진= 샘표식품.

 

샘표식품 이천공장,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샘표식품이 9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소방서에서 열린 ‘제59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샘표식품 이천공장이 위험물 안전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샘표식품 이천공장은 그동안 소방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구성원의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여 화재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샘표식품은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자체 개선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유독 위험물 훈련과 같은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가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청년인재 7기 활동 시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하는 청년인재 7기 대학생 10명을 새로 선발하고 8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인재 7기 발대식은 청년인재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유스 리더십 캠프와 함께 개최되었다. 작년에 선발된 청년인재 6기 학생들의 활동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새롭게 선발된 7기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소개하는 자기소개 시간, 소설가 장강명의 명사 특강, 졸업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협력 NGO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돕는 청년 인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에서 누적된 기금은 약 13억원에 이른다.

2015년 청년인재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간 총 71명의 청년인재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에 2명의 청년인재 졸업생을 첫 배출한 이후 2020년에 4명, 2021년 6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국내 첫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난 2014년 10월 대학로에 문을 열었으며, 2019년 5월에 성수역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두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청년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문화 지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매년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 명사 특강, 자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개발을 돕고 있다. 연간 6명의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스타벅스 지원센터 인턴십, 글로벌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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