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보습용 화장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피부 보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각질, 홍조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장품 브랜드 역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해 보습 관련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먼저 에스테틱 노하우를 전하는 팜스화장품은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팜스아이비씨 프로페셔널 더마 플루이드 모이스춰라이징 앰플’을 내놓았다.

팜스아이비씨 프로페셔널 더마 플루이드 모이스춰라이징 앰플은 다양한 식물 추출물과 효능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피부 조직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유화제가 섞인 타사 제품보다 피부 흡수력이 우수해 예민한 고객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과민성 반응을 억제하고,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개선시키는 산수유 추출물과 피부손상 예방, 피부 컨디셔닝 부여, 수분 손실 방지를 돕는 토코페릴 아세테이트를 함유했다. 또,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알린토인도 담았다.

팜스화장품은 빠르게 흡수하면서 건조함이 없는 수분크림 ‘올로스 하이드라센스 인텐시브 크림’도 유통하고 있다.

올로스 하이드라센스 인텐시브 크림은 피부에 겉돌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며, 소량으로도 얼굴 전체를 바를 수 있다. 올로스 하이드라센스 인텐시브 크림은 수분 밸런스와 보습, 피부 탄력 등을 부여하는 것이 장점이다.

클로렐라 불가리스와 해수를 함유해 피부 리프레쉬에 도움을 주며, 미네랄 공급을 회복시키는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퀴노아를 함유해 피부에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을 공급한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병풀 유래 성분을 함유한 ‘더 마데카 크림’을 출시했다.

‘더 마데카 크림’은 2015년 첫 출시 이후 2,700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2021년 8월 기준)한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제품 ‘마데카 크림’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동국제약의 53년 피부 과학 기술력을 집약해 완성한 병풀 유래 스페셜 성분을 시즌 최다로 함유해 더욱 강력한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은 기존 시즌에 함유된 핵심 성분인 병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 단백질, 병풀 오일 외에 락토바실러스/병풀추출발효여과물, 비타마데카, 병풀세라마이드(세라마이드엔피), 병풀아미노산 등 병풀에서 유래한 스페셜한 성분을 추가했다. 피부 수분 장벽 케어, 주름, 기미 개선 등 전반적인 피부 개선 효능·효과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잇츠한불의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 브랜드 잇츠스킨은 찬바람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탄탄한 보습 방패 효과를 선사하는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크림 감초줄렌’을 출시했다.

‘엘아이 크림 감초줄렌’은 메인 성분인 지리산 감초 뿌리 추출물과 캄줄렌 성분이 피부의 붉은 기를 완화해주고 건조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여기에 수분을 끌어당기고, 느슨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판테놀을 3만ppm 함유했다.

리치하지 않은 아쥴렌빛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보습막을 형성해주고 끈적임이나 답답함 없이 매끄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열에 의한 유효 성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72시간 초음파 추출과 28시간 저온 보관을 통한 ‘POWER EFFECT 100 공법’을 적용했다. 또한 화장품 앱 화해 선정 20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건조한 피부를 방치하면 피부 노화도 빨라진다”며 “충분한 보습 등 관리에 더 많이 신경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