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홈페이지 예약 시작
개방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개방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진주시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11월 11일부터 실내시설을 개방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방하는 실내시설은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공사와 코로나 상황에 따라 휴장 중이었던 ▲목재 문화 체험장과 ▲청소년 목공 체험장 그리고 새로 개관하는 ▲숲속 어린이 도서관이다.
실내시설 개방과 함께 목공 체험 프로그램, 숲 해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숲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에 맞춰 ‘책 읽고 숲 걷고’라는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5~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책을 읽고 숲을 거닐며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숲에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11월 3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오전과 오후 각 250명씩 하루 최대 50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청소, 소독, 환기를 위한 시간인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는 실내 출입이 불가하며, 체험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이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안식 기자
gynaspark@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