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어깨동무센터,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소상공 경영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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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어깨동무센터,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소상공 경영 컨설팅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0.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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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자문·상권분석 등 종합상담
DGB대구은행 수성동 디플렉스 별관.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 수성동 디플렉스 별관.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산하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업체 상담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수 식품·외식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본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며 제10회 '대구 커피 &카페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음식산업 관련자들을 위한 경영·금융 상담을 위해 4일간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 업체와 관람객 모두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유관 기관 활용 자금 조달 방안, 마케팅 자문, 상권분석 등의 종합 경영 상담을 통해 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이재용 과장은 "박람회는 자금 상담·판로개척 등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면서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의 대구·경북 소상공인, 관련 네트워크를 통해 협업이 가능하며, 창업예정자들은 선배 자영업자의 자문을 듣고 보다 계획적인 창업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올해 5월 개소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업체 홍보 지원을 위한 유튜브 공모전, SNS마케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하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지정 사업을 위한 업체 선정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경영상담, 경영애로에 대한 자문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은 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며, 컨설턴트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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