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국내 대표지수 ETN 2종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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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국내 대표지수 ETN 2종 신규상장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0.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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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제비용 0% ETP 상품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21일 국내 대표지수인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의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QV코스피 200 ETN'은 코스피200 지수를 1배 추종하며 △발행수량 100만주 △발행규모 400억 △발행 가격은 40,000원이다.  

'QV 코스닥 150 ETN'은 코스닥150 지수를 1배 추종하며 △발행수량 400만주 △발행규모 600억 △발행 가격은 15,000원이다.

두 상품은 상장지수상품(ETP) 최초로 제비용 연 0% 상품이며, 이에 따라 어떠한 비용 차감 없이 지수등락에 따른 수익률이 고스란히 최종지표가치(IV)에 반영된다. 만기일은 2031년 9월 15일이며, 최종거래일은 2031년 9월 11일이다. 최종거래일의 최종지표가치(IV)로 2031년 9월 17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4분기 코로나 백신 효과를 바탕으로 소비 중심의 경기회복 모멘텀을 기대하며 국내 증시의 상승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대표지수 ETN 2종을 출시했다"면서 "4분기에도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원자재 상품과 전략적 구조화 상품의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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