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4BL 1순위 청약 결과 4963건 접수돼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리더스시티 4BL은 14~1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963건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32.8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9가구 모집에 1576명이 신청, 175.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 타입이 기록했다.

리더스시티는 대전광역시 동구 천동 3구역 4BL, 5BL에 총 3463가구이다. 이 물량은 4BL, 10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653가구이다.

이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을 앞에 둔 역세권 단지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놓다. 또한 KTX와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부산을 비롯한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등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청약 일정은 22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11월 분양

KCC건설은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대에 공급하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593-11번지 일원 지하 6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로 구성된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이다.

이 단지는 대전시 첫 KCC스위첸 단지이다. 서구는 도마 변동 재개발, 탄방1구역 재개발, 용문 1·2·3구역 재개발 등 2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재정비 사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구 첫 신규분양단지로, 주거호나경 개선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특히 지상 40층 규모의 고층 건물로 지역 랜드마크로 꼽힌다.

교통시설은 반경 170미터에 위치한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있다. 차량으로는 도산로와 대전을 가로지르는 중심 도로 계룡로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반경 400미터 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하나로마트가 있고 백운초, 가장초, 괴정중, 괴정고, 대전산업정보고 등 학교가 반경 1킬로미터 내 위치한다.

녹지공간은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이 있다.

한편 분양 물량인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94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분양 후 전매 제한이 없다.

◆장유자이 더 파크 10월 분양 

GS건설은 10월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1188번지 일원에 ‘장유자이 더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이 단지는 장유IC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이며 향후 복선전철을 이용해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는 약 600미터 떨어져 있다. 도보생활권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점과 병원과 함께 대청초등학교와 대청중·고등학교와 학원가, 김해시립장유도서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