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경쟁률 31.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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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경쟁률 31.8대 1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1.10.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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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필기시험 오는 23일 실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강영범기자

부산시 산하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0개 기관 178명 모집에 5천672명이 지원해 평균 3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올 하반기 통합채용 지원자들의 기관별 경쟁률은 ▲부산교통공사 (41명/950명 지원) ▲부산관광공사 (6명/633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90명/2287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25명/676명 지원)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2명/43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1명/6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3명/613명 지원) ▲부산국제교류재단 (1명/80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7명/221명 지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2명/163명 지원) 등이다.

특히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일반직에는 3명 모집에 613명이 지원해 204.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부산시설공단은 90명 모집에 2287명이 지원해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다.

통합 필기시험은 오는 23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15일 부산시 통합채용 누리집과 해당 공공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시험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응시자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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