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중소기업계 만나 '공정.상식.성장' 주제 토론
상태바
윤석열 후보, 중소기업계 만나 '공정.상식.성장' 주제 토론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10.08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 당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왼쪽)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사진=중기중앙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왼쪽)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를 비롯해 권성동·이철규·정점식·한무경·이용 국회의원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 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공정·상식·성장’을 주제로 업종별 개선점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은 △불공정거래 피해구제 활성화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개선 △중소기업 전용 신용평가체계 구축 △공공·민간 분야 중소기업 제값받기 △중소기업승계 활성화 △중소기업 전용홈쇼핑 기능 확대 등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바라는 공약은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이라며 "윤 후보가 불공정을 바로잡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세우겠다고 공약한 만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