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추석 통화량·데이터 급증 대비 비상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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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추석 통화량·데이터 급증 대비 비상운영 돌입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1.09.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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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거점지역에는 상시 출동 준비태세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한다.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은 서울 마곡사옥에 설치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나아가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하고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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