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엔비푸드-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취업·창업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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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비푸드-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취업·창업 길 연다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09.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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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일즈 기초과정 진행
능력 갖춘 전문가 육성 중점
현장 원하는 인력 양성 노력
선비꼬마깁밥을 운영 중인 와이엔비푸드와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공동으로 세일즈 기초 과정을 진행한다. 사진=와이엔비푸드
선비꼬마깁밥을 운영 중인 와이엔비푸드와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공동으로 세일즈 기초 과정을 진행한다. 사진=와이엔비푸드

선비꼬마김밥을 운영 중인 와이엔비푸드와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공동으로 프랜차이즈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30일간 ‘프로세일즈 기초 과정 1기’를 열고, 청년들의 프랜차이즈 창업 및 취업 지원에 나섰다.

프로세일즈 과정은 ▲프랜차이즈의 이해 ▲LSM(Local Store Marketing) ▲계획서 작성 등 프랜차이즈 직무에 필요한 제반 교육이 총 3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프랜차이즈 기업에 청년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점포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점포 세일즈 현장 실습 투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일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약 70만원 상당의 교육비용(활동비 및 물품 지급비 포함)을 개인별 전액 지원하며,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 상담, 채용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도 상시 지원한다.

박영복 와이엔비푸드 대표는 “대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전에 접목해 특유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실제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청년들에게 프랜차이즈를 제대로 알리는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청년들의 일자리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동원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회장은 “앞으로도 진흥원 취업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창업과 프랜차이즈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선비꼬마김밥 이외에도 청년들의 프랜차이즈 취업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의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세일즈 과정은 와이엔비푸드와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1기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총 86명이 지원해 최종 28명을 선발했다.

와이엔비푸드의 선비꼬마김밥은 2011년 대전 본점 오픈 후 2017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원조 꼬마김밥 전문 프랜차이즈로 최근 139호점이 오픈했으며, 대전을 비롯한 서울, 경기, 대구, 영호남, 충청, 세종 등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진흥원은 2011년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된 학술연구, 프랜차이즈 벤처육성사업, 프랜차이즈 인증사업, 청년 취업창업 지원 사업, 6차산업 판로개척 등 산학관 협동체제를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 허가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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