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일 오전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기부를 해왔다. 이 날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억원 기부를 포함해 총 10억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약정을 체결한 DGB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는 목표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DGB대구은행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