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리따움 화장품 주문, 이제 요기요에서 하세요~"
상태바
"전국 아리따움 화장품 주문, 이제 요기요에서 하세요~"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9.09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리따움,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수도권 주요 지역 서비스, 전국 확대
요기요 통한 수익 전액, 주문 가맹점에 제공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진 아리따움과 요기요가 현재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배달 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장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을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진 아리따움과 요기요가 현재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배달 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장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을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앞으로 전국 어디서나 아리따움에서 화장품을 구매할 때 요기요를 통해 배달 받을 수 있게 된다. 멀티 화장품 브랜드숍 아리따움을 운영하는 아모레퍼시픽이 배달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협약식을 갖고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공식 발표한 것.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협약식을 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배달 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장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전국 어디서나 배달 주소지 주변 아리따움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주문하면, 즉시 배송을 통해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객이 요기요를 통해 구매하는 제품 수익 전액 모두, 아리따움 가맹점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가맹점주와 가맹본부의 상생에 좋은 본보기도 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디비전장 박태호 상무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고객과 매장의 원활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리따움은 항상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가맹점 경영주들과 상생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플랫폼사업본부 부사장 역시 “이제 요기요를 통해 음식 주문부터 장보기 등까지 일상을 선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아리따움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으로 요기요 고객들이 아름다움을 주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요기요를 통해 다채롭고 편리한 주문 경험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따움은 그동안 카카오 톡스토어 운영 지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운영 지원, ‘오늘도착’ 서비스 지원, 샘플마켓 설치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경영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