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에 좋은 추억을... 산청군 신등면 도로변 꽃화분 조성
상태바
방문객에 좋은 추억을... 산청군 신등면 도로변 꽃화분 조성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1.09.08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사회단체·주민 합심
산청군 신등면 추석맞이 도로변 꽃화분 조성.=산청군
산청군 신등면 추석맞이 도로변 꽃화분 조성.=산청군

산청군 신등면(면장 조만선)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단체와 주민이 합심해 청사입구와 도로변 화분 100여개에 꽃을 심었다고 8일 밝혔다.

꽃화분 조성에는 안천원 군의회 의원과 새마을협의회(회장 황학수, 권광자), 청년회(회장 김오택) 등 20여개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청춘문화센터 앞 도로변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 9곳에 메리골드, 소국 등을 심었다.

조만선 면장은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다. 지역주민과 방문객에 코로나 이후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것이라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식재했다”며 “앞으로도 소공원 조성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학수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꽃의 만개와 함께 우리 지역주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