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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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 개최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9.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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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수립, 기념사업 논의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 개최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오른쪽)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5월 14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을 초청해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의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어 중소기업 인식과 역할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미래비전 수립과 기념행사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정하고 학계, 중기중앙회 부회장, 지역회장,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89인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중소기업·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미래비전 수립과 기념행사를 위한 의견수렴 및 자문기구로 기능하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창립기념식에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기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각계 각층 의견을 수렴해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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