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패션] 플랙, '럭키 워시 클럽' 쇼케이스 진행... MLB, '프라우드먼' 화보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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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패션] 플랙, '럭키 워시 클럽' 쇼케이스 진행... MLB, '프라우드먼' 화보 공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9.03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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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랙
사진= 플랙

 

플랙, 던과 '럭키 워시 클럽' 한정 발매 쇼케이스 진행 

플랙이 3일 뮤지션 던(DAWN)과 함께한 럭키 워시 클럽 컬렉션 룩북 공개와 함께 무신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플랙의 럭키 워시 클럽 컬렉션은 '우리가 지켜내야 할 가장 중요한 존재, 지구'라는 주제 아래 90년대 빈티지 그래픽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된 컬렉션이다.

지구 모양의 아트워크가 포인트인 이번 컬렉션 제품은 그래픽 티셔츠를 시작으로 스웻 셋업, 기모 후디 셋업과 기모 맨투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던과의 쇼케이스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이번 플랙 럭키 워시 클럽 무신사 쇼케이스는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한정 발매 이슈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쇼케이스 기간 중 플랙 FW 신상 패딩 및 스웻 셋업 등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사진= MLB
사진= MLB

 

MLB,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라우드먼' 씸볼 컬렉션 화보 공개

F&F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프라우드먼' 댄스팀과 함께한 MLB씸볼 컬렉션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공개된 화보와 영상 속 MLB씸볼 컬렉션은 야구공의 볼 스티치를 모티브로 하는 컬렉션으로, 야구공의 ‘BALL’과 솔의 ‘SEAM’을 합친 용어로 ‘SEAMBAL’이라고 불린다. 또한 MLB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대표하는 씸볼(SYMBOL)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MLB씸볼 컬렉션은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 버킷햇 뿐만 아니라 바람막이, 아노락, 맨투맨, 트레이닝세트, 티셔츠 등 의류 라인 외에 레깅스와 원피스 등 새로운 의류 라인을 확장해 셋업으로 연출 가능하다. 또 힙색, 슬링백, 백팩 등으로 구성된 가방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의 베이직한 컬러 외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바이올렛 컬러도 추가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또 씸볼 컬렉션과 함께 매치하기 좋은 ‘빅볼 청키 라이트’도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했다. 빅볼 청키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빅볼 청키 라이트는 기존의 초경량(280g)을 유지하면서 빅 로고 포인트를 강조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여기에 다채로운 컬러와 스웨이드 등 FW 시즌감을 살린 다양한 소재를 적용하여 라인업을 강화했다.

더불어 MLB는 씸볼 컬렉션을 활용한 ‘Don’t Stop Moving’ 컨셉의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씸볼 컬렉션의 아트워크를 강조한 씸볼 댄스 챌린지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스팀을 비롯하여 국내 유명 댄서들이 함께하며 확산되고 있다.

사진= 리복
사진= 리복

 

리복, 펜싱 김정환·김준호 선수와 함께 한 화보 공개

리복이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딴 김정환 선수, 김준호 선수와 함께한 ‘나노 X1 어드벤처·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0 어드벤처’ 화보 및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촬영했다. 리복은 준결승에서 혈투를 이겨내고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완승을 하며 건강한 도전정신을 보여준 펜싱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화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슈즈를 테마로 촬영한 이번 화보는 리복이 지난 7월 출시한 ‘나노 X1 어드벤처’와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0 어드벤처’를 활용했다. 두 선수는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육관에서 펜싱 연습에 몰두하며 진정한 국가대표의 아우라를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 속 김정환 선수는 ‘나노 X1 어드벤처’, 김준호 선수는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0 어드벤처’를 착용해 역동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펜싱 마스크를 쓰고 펜싱 칼을 들어 실전 같이 연습하거나, 몸을 풀기 위한 준비운동 및 러닝을 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로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두 선수 모두 실내·외 모두 안정적으로 운동하고 펜싱 연습을 하면서 어떠한 조건에서도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복 신발의 특징을 표현해냈다. 

나노 X1 어드벤처는 야외 활동에서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아웃솔의 기능을 강화해 접지력과 탄성력을 높였다. 발 앞부분에 리복의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을 장착해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한다. 흔들림 없이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줄 수 있도록 신발 끈 고정장치인 레이스 락을 사용했다.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0 어드벤처는 러닝,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조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러닝화다. 야외 활동 중 흘린 땀을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 효과를 높였다. 미드솔에는 리복의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을 장착해 비포장 자갈길, 거친 지형 등 어떠한 지면에서도 뛰어난 쿠셔닝과 탄력성을 제공한다. 

사진= 몽클레르
사진= 몽클레르

 

몽클레르 지니어스, ‘2 몽클레르 1952’ 남성 FW컬렉션 선봬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2 몽클레르 1952’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세르지오 잠봉은 새로운 몽클레르 지니어스 1952 남성 2021 가을 겨울 컬렉션을 준비하며 도쿄라는 도시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 역동적인 도시 안에서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삶과 그 속에 깃든 환경 중심적인 사상은 부드러운 내면을 가지고 있는 도쿄라는 도시를 더욱 샅샅이 탐구하고 표현해 냈다.

세르지오 잠봉은 이번 컬렉션을 두 개의 도쿄 컬트 브랜드와 협업 하여 크게 두 가지의 영역으로 분리해, 더욱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만의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원더와 수이코크는 각각 혁신적인 아웃도어 의류와 슈즈에 특화된 브랜드로, 각 브랜드와 함께 시각적으로 강렬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컬렉션을 완성 시켰다. 또한 잠봉은 프린트를 개발함에 있어 아티스트들과 종종 함께 작업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카로 악포키에르(Karo Akpokiere)와 함께했다. 

세르지오 잠봉은 인류학적인 호기심과 열렬한 예술 애호가로서의 시선으로 패션에 접근한다. 대중문화에 대한 특유의 풍자는 그의 거침 없고 직설적인 톤을 보여주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그의 새로운 방향의 아이디어를 발전 시킨다.

이번 '2 몽클레르 1952 남성 컬렉션'은 불규칙한 퀼팅 패턴의 올 블랙 룩에서 시작해, 고도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빛 반사 패딩 그리고 그린과 밝은 채도의 컬러들, 핑크를 한 데 모은 컬러웨이로 대도시의 느낌을 담아낸다. 나일론, 테크니컬 오간자, 면, 리브 니트 등의 다양한 소재를 통해 몽클레르의 기능성과 유행을 앞선 사고방식이 자연스럽게 만나 은근한 반전을 선사한다.

또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편안함이라는 테마는 컬렉션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니트 소재의 트랙슈트, 리브 트라우저, 랩스커트, 담요 같은 밑단이 돋보이는 판초와 패딩, 걷기 편한 슬리퍼 등이 이를 대표한다. 특히 성별을 따로 구분하지 않은 젠더리스 아이템에 주목하며, 깔끔한 디자인과 대범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패턴과 컬러는 조화를 이루며 테디 햇, 큰 방울이 달린 캡 모자, 수이코크와 협업한 퀼팅 슬리퍼와 샌달, 패딩 소재의 가방과 범백 등의 액세서리 역시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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