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문화예술 행사 지원
중소기업중앙회과 예술의전당은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고객(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노란우산고객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할인혜택 지원 △중소기업 문화경영 확산을 위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행사는 △IBK챔버홀10주년 페스티벌(11월3~5일) △오페라 가면무도회(11월25일) △연극 리어왕(11월2~21일) △화이트크리스마스(12월22일)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로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 위로와 용기를 주는 문화예술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문화예술이 소상공인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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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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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과 건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사실인가 생각인가, 늘 경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