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가 뛰어노는 기업"... 현대ENG, 2021 조직문화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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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가 뛰어노는 기업"... 현대ENG, 2021 조직문화 선포식 개최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9.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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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스 플레이그라운드'... 일하기 더 좋은 회사 슬로건
4대 조직문화코드 ‘자율∙협업∙수평∙도전’ 정립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조직문화 홍보관 개설
현대엔지니어링 기업문화 선포식.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기업문화 선포식.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조직문화를 수립하기 위해 새로운 슬로건 ‘엔지니어스 플레이그라운드(Engineers Playground)’를 정립했다다고 1일 밝혔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8가지 행동규범에 대한 홍보 영상과 함꼐 대담 형식의 온라인 선포식에 참가했다.

조직문화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동영상 시청과 전자책 발행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관을 개설해 임직원 참여도를 유도했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은 가상공간에 현대엔지니어링 본사를 그대로 재현해 현대엔지니어링 역사, 조직문화코드, 조직문화 응원, 제안 게시판, 게임∙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제공했다. 본사와 국내외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쉽게 접근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밝혔다.

새로운 조직문화슬로건은 엔지니어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엔지니어스 플레이그라운드'이다.

조직문화코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경쟁 패러다임과 코로나에 따른 재택근무 수행, 밀레니얼 세대의 증가로 인한 조직구성원 요구의 변화 등을 담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새로운 조직문화코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코드북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자율, 협업, 수평, 도전 등 가치를 포함한 8가지 행동규범을 정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사와 국내외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건설사로 발돋움했다"며 "새로운 조직문화코드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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