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출자·출연기관,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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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출자·출연기관,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 참여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1.09.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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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상생 노력 지속
사천시 출자·출연기관,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 참여.=사천시
사천시 출자·출연기관,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 참여.=사천시

사천시 출자·출연기관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생존의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구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에 앞다퉈 동참했다.

사천시는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자발적 소비자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출자·출연기관은 사천상공회의소, 사천시산림조합,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시문화재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등이다.

이들 출자·출연기관은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미리 상당 금액의 결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지난 2월에도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선(先)결제 운동을 추진,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힘을 보탠 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상권에 활기를 되살려 소상공인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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