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 속 뷰티 열기 가득...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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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 속 뷰티 열기 가득...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개막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8.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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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운영사 코이코, "바이어 상담 증가"
500여개사 참가...40만명 이상 참관 예상
전시회 한국관을 주관한 코이코에 따르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1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한국관에 MPR브레인, 셀라니코를 포함한 28개사가 참가했다. 올해 전체 박람회 참가사 수는 약 500개사, 방문 바이어수는 약 40만명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시회 규모는 20% 정도 감소했지만 상담률은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사진=코이코
전시회 한국관을 주관한 코이코에 따르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1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한국관에 MPR브레인, 셀라니코를 포함한 28개사가 참가했다. 올해 전체 박람회 참가사 수는 약 500개사, 방문 바이어수는 약 40만명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시회 규모는 20% 정도 감소했지만 상담률은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사진=코이코

코로나 확산으로 최근 다수의 해외 뷰티 박람회가 연기 및 취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2021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가 29일 개막했다.

전시회 한국관을 주관한 코이코에 따르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1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 MPR브레인, 셀라니코를 포함한 28개사가 참가했다. 올해 전체 박람회 참가사 수는 약 500개사, 방문 바이어수는 약 40만명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시회 규모는 20% 정도 감소했지만 상담률은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박람회 개최 전 미국 현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바이어 방문 여부, 박람회 취소 가능성 등이 우려됐지만 현장에는 높은 열기로 가득찼다는 전언이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미국 현지 내 코로나 케이스가 갑자기 증가해 참여 기업의 우려가 높았으나 바이어가 많이 찾아 기업들의 기대가 크다"며 "참여 기업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전시회가 진행 될 수 있을까 의문이 있었지만, 이번 박람회를 참가, 해외바이어와 상담하면서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해외 박람회 참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 “한국 복귀 후 앞으로 개최될 해외 박람회를 검색해 무역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미국 현지 내 코로나 케이스가 갑자기 증가해 참여 기업의 우려가 높았으나 바이어가 많이 찾아 기업들의 기대가 크다"며 "참여 기업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코이코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미국 현지 내 코로나 케이스가 갑자기 증가해 참여 기업의 우려가 높았으나 바이어가 많이 찾아 기업들의 기대가 크다"며 "참여 기업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코이코

한편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손꼽히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화장품은 물론 성형외과, 스파, 미용, 용기기, 헤어, 아동, 네일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이 선을 보이는 박람회다. 2022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미용 2022년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약 3일간 새로운 박람회 장소인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LV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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