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갤러리, 中 강희년제 도자기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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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갤러리, 中 강희년제 도자기 특별전 개최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8.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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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요 잔, 청화 화병 등 20여점 전시
압구정 화이트 큐브 전시실서 개최
J.P갤러리가 압구정 사옥 화이트 큐브 전시실에서 중국 청나라 강희 시대(康熙, 1662~1722) 청화 관요(官窯)를 비롯한 도자기 컬렉션을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 사진=J.P갤러리
J.P갤러리가 압구정 사옥 화이트 큐브 전시실에서 중국 청나라 강희 시대(康熙, 1662~1722) 청화 관요(官窯)를 비롯한 도자기 컬렉션을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 사진=J.P갤러리

J.P갤러리가 압구정 사옥 화이트 큐브 전시실에서 중국 청나라 강희 시대(康熙, 1662~1722) 청화 관요(官窯)를 비롯한 도자기 컬렉션을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국내 주요 기관 및 갤러리와 소장가들이 직접 참관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및 유럽 귀족이 사용했던 강희 청화 도자기와 유럽 최고의 딜러가 소장했던 △관요 잔 △은세공 주전자 △청화 화병 등 20여 점의 고미술이 전시되는 것.

그동안 J.P갤러리가 추구해 온 탁월한 작품성과 좋은 컨디션, 저명한 출처, 현장 핸들링 등을 통해 올바른 컬렉션의 기준을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소장가들이 직접 참가하여 컬렉터들과 도자기 진품을 핸들링하고 토론하는 등 대중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있다.

김대윤 J.P갤러리 관장은 "그동안 중국고미술 컬렉터가 올바르게 지향해야 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은 강희년제 시기의 가치가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P갤러리는 업계 최초 ‘진품 보증제’를 실시해 사후 관리는 물론 체계적인 컨설팅으로 진품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중국고미술 관련 행사를 진행해 진품 컬렉션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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