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공식 홈페이지, 11번가, 원스토어 등 판매
‘구매 편의성 제고’ · ‘1년 무상 A/S’ 등 혜택 제공
‘구매 편의성 제고’ · ‘1년 무상 A/S’ 등 혜택 제공
SK텔레콤이 최근 새롭게 공개된 가상현실(VR) 디바이스 오큘러스퀘스트2(이하 퀘스트2) 128GB 모델을 24일부터 정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가격은 기존 64GB모델과 동일한 41만4000원이다. 128GB 출시로 64GB 모델의 판매는 중단된다.
퀘스트2 128GB 모델은 SKT 5GX공식 홈페이지와 11번가∙원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T 고객은 12개월(월 34,500원) 또는 24개월(월 17,250원) 약정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퀘스트2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VR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퀘스트2의 누적 판매량은 460만대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42%에서 75%로 늘었다.
한편, SKT는 페이스북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2월부터 퀘스트2를 국내 시장에 공식 유통하고 있다. 구매 편의성 제고, 1년 무상 A/S, 전담 고객센터 등 혜택 제공으로 국내 VR 생태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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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표 기자
yukp@meconomynews.com
원칙이 곧 지름길. 재계·中企·소상공인 정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