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 확산차단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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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 확산차단 방역 총력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1.08.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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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원 차단위해 토·일 선별진료소 운영
거창군 코로나19 확산차단 위해 휴일에도 방역점검.=거창군
거창군 코로나19 확산차단 위해 휴일에도 방역점검.=거창군

거창군은 코로나 추가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주말에도 운영하는 보건소와 읍사무소 임시 선별진료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긴급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휴가철 이동증가와 가족·지인간의 만남 등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이 확산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밀접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하고 검사하는 한편 추가 감염원 발견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CCTV 관제센터와 연계해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안심콜을 활용하여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검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최영호 거창부군수는 “지난 연휴부터 이번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코로나 확산차단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코로나 확산세를 잡기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상황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읍면에 확대 운영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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