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가맹점에 간편결제단말기 5만대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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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가맹점에 간편결제단말기 5만대 무상 지원"
  • 이기륭 기자
  • 승인 2021.08.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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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공동 추진

23일 동반성장위원회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영세 사업자·자영업자 경영 지원을 위해 신용카드 간편결제 단말기 5만대 이상을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활동은 동반위와 카드업계가 함께하는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과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신결제수단 단말기와 무인 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 보급을 지원한다.

동반위와 신용카드재단은 지원 조건 업력을 1년으로 완화하고, 지원사업 규모를 5만대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영세가맹점에 단말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신용카드결제단말기(CAT)에 NFC와 QR코드 결제기능이 더해진 ‘일체형 단말기’ 선택이 가능하다. 또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이면 유흥·향락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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