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광양시 ‘더샵 광양베이센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434세대 ▲114㎡ 115세대 ▲117㎡ 170세대 ▲139~145㎡ 8세대이다.

이 단지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위치해 제철로와 황금터널을 이용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개통하면 율촌산단과 여수공항의 배후 택지로 직주근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개발 계획은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 등이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초등학교가 개교를 준비중이다.

단지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과 산수정원, 캐스케이드, 독특한 경관을 구성한 페르마타 가든,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등이 설치된다.

청약 일정은 8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해당지역 1순위, 9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9월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한편 더샵 광양베이센트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일대에 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은 가상현실(VR)로 세대 내부 정보를 제공한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9월 분양 예정

금호건설은 9월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에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민간임대아파트로 지하2층 ~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0가구로 구성된다. 각 호실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과 일조권이 높다.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되며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안성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지만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임대 보장기간은 최대 10년이고,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임차기간 내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당왕지구는 8600세대에 달하는 미니신도시로 안성 원도심과 아양지구와 함께 안성시 신주거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안성 1일반 산업단지와 안성 테크노밸리 등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안성초·중·고와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1.5km 이내 11개 초·중·고가 위치한 안심통학학군이며 성당사거리네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은 인근 이마트와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성요셉병원, 안성시청, 안성시법원,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8월 서울시 중구 묵정동 일원에 도시형 생활주택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21~49㎡ 282세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으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

전용면적 21㎡A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은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38㎡이상 타입은 팬트리를 갖추고 일부 호실은 테라스가 조성된다. 각 호실은 개별 지하창고를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주자공간은 세대당 1대 이상(100% 자주식 주차)이다.

인근에는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을 비롯해 2·5호선 을지로4가역과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총 4개 노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