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카카오 택시로 타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선 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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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카카오 택시로 타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선 봬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1.08.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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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 바탕으로 개발
다목적차량 기반의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사진=현대차
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이달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에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 T 벤티 등 플랫폼 기반 운송사업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 중인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기존 9인승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전동식 사이드 스텝 ▲17.3인치 루프 모니터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탑승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 하차 보조 ▲전 좌석 3점식 시트 벨트 ▲전 좌석 헤드레스트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탑재했다. 

한편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이벤트 기간 내 상담·출고를 완료한 선착순 600명 고객에게 엔진오일과 항균필터 등의 소모품 무상교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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