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불공정 매각 결사반대"... 대우건설 노조, 15일째 현수막 시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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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불공정 매각 결사반대"... 대우건설 노조, 15일째 현수막 시위 중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8.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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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비대면 아바타 시위
사진=시장경제DB
3일 대우건설 을지로 본사 앞 노동조합원을 대신해 안전모를 두는 '아바타 시위' 모습. 사진=시장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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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동조합이 예고한 총파업이 다가온 가운데 노사 간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는 서울 을지로 본사 앞에서 15일째 '1인 천막농성'과 함께 ‘아바타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아바타 파업은 전국 현장에서 조합원이 사용한 안전모를 모아 현장에 두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단체 행동을 펼치는 대신 비대면으로 시위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노조 관계자는 "18일 예고한 총파업은 변동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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