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에 직업훈련비 500만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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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에 직업훈련비 500만원 지원한다
  • 이기륭 기자
  • 승인 2021.08.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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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직업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최대 500만원 한도의 '기업직업훈련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기업직업훈련카드 사업은 까다로운 절차 탓에 훈련비용 지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훈련 지원금을 받은 적 없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만원 한도로 최장 3년을 지원한다. 위탁 훈련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산업인력공단 컨설팅을 받은 후 훈련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훈련 과정 이용이 가능하다.

고용부는 이달 2일부터 기업 모집 후 올해 말까지 500개 기업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보완 후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직업훈련포털(www.hrd.go.kr),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또는 052-714-827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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