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제인단체, "LH해체 개혁안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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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제인단체, "LH해체 개혁안 절대 반대"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1.07.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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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진행
상평·정촌산단 협의회 등 참여
진주시 경제인단체 “LH해체 개혁안 절대 반대”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_조미숙회장과 박대출국회의원.=진주시
진주시 경제인단체 “LH해체 개혁안 절대 반대”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_조미숙회장과 박대출국회의원.=진주시

진주시 경제인단체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LH 해체 수준의 혁신안 반대’를 주장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번 릴레이 1인 시위에 26일은 송균호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장과 임원진 3명, 27일은 조미숙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임원진 3명, 29일은 정대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지회장과 임원진 3명, 30일은 이성갑 정촌산단협의회장과 윤두칠 상평산단협의회장등이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한 조미숙 회장은 "부동산 투기를 한 LH 임직원과 공직자는 일벌백계로 다스리는 것이 합당하나, LH의 기능과 조직, 인력을 축소시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존립과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라며 "공공기관 부동산 투기문제의 근본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수단인 법과 제도를 보완ㆍ정비하는 것이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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