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분)이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28일 소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추진단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추진한 청렴 정책 추진실적과 부패취약분야의 이행실적을 중간 점검하고, 코로나 등으로 계획 대비 이행실적에 대한 미비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계획을 공유하고, 외부청렴도 측정분야(공사관리 및 감독 분야, 물품 계약 분야, 예체능 분야)와 내부청렴도 측정분야(예산집행, 업무지시의 공정성)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집중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태분 교육장은 “공직자가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한다면 지역사회에 큰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면서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다져 산청교육이 더욱 청렴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