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사랑으로 임대 평균 거주 기간 5.2년... 부영그룹, "주거안정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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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사랑으로 임대 평균 거주 기간 5.2년... 부영그룹, "주거안정 역할 톡톡"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7.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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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임대 평균 3.2년에 비해 안정적
주거 사다리 역할에 기여
부산신항3단지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산신항3단지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전월세 가구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민간임대주택 공급자인 부영그룹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평균 5.2년 째 거주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영그룹이 전국 130개 임대아파트 단지 약 9만 가구의 주거기간을 분석한 결과다. 임대로 거주하다가 분양전환을 하여 내집 마련을 한 세대를 포함하면 그 기간은 훨씬 길어진다.

평균 5.2년의 거주기간은 전국 전월세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인 3.2년(2019년 국토부 조사결과)보다 2년 긴 기간으로 부영그룹의 임대아파트가 전월세 가구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임차인의 계약갱신권 청구로 최대 보장되는 4년을 훨씬 웃도는 기간이기도 하다.

임대차 유형별로는 전세가구는 평균 4.8년, 월세가구는 평균 7년 째 거주 중으로 월세가구의 거주기간이 더 길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고령층일수록 장기간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 노인 가구의 경우 평균 8.6년의 거주기간을 보였는데, 부영그룹의 임대아파트가 취약층인 노인계층의 주거안정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부영그룹 임대아파트는 임대료 면에서도 주거안정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전국 51개 단지, 3만 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간 동결한 바 있다. 부동산 양극화 및 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처해 있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한다는 이유다.

한편, 부영은 전국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해 입주민들의 보육환경 제고에 힘쓰고 있다. 현재 부영그룹이 전국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68개원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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