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고객만족도 은행부문' 17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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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글로벌고객만족도 은행부문' 17년 연속 1위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07.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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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특화 서비스와 고객중심 경영 인정
63컨벤션에서 열린 글로벌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박현준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우측)과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63컨벤션에서 열린 글로벌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박현준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우측)과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17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GCSI는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고객만족경영 척도를 제공해 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17번째 조사에는 총 9개 산업군 178개 상품군을 대상으로 총 10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아시아 지역 중심 글로벌 디지털부문 혁신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과 결합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출시해왔다. 이용 편의성 제고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확산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해 고객들께 차별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디지털 혁신, 고객 맞춤형 상품, 서비스 개발,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와 해외에 계신 고객 모두의 행복한 내일과 직원의 밝은 미래를 함께 완성해가는 멋진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에 가입하고 최근 탈석탄 금융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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