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뷰티] 신세계인터내셔날·록시땅, 사회공헌 활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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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뷰티] 신세계인터내셔날·록시땅, 사회공헌 활동 外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7.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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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ESG경영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ESG경영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폐립스틱으로 크레용 제작해 취약 아동에 기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ESG경영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7일 오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 취약 아동들에게 폐 립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크레용 37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통기한이 임박한 자사 브랜드 립스틱 3,820개를 모아 크레용으로 업사이클링해 소외 계층을 향한 따스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소각 폐기를 앞두고 있던 정상가 총 1억1,000만원 상당의 립스틱이 재활용돼 주황, 빨강, 자주 등 붉은 계열의 크레용 375세트(5개입)로 제작됐다. 폐립스틱 2개 당 크레용 1개를 만들 수 있어 환경보호는 물론 저소득층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붉은 색상 외에도 다양한 색상으로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쓰다 남은 몽당 크레용을 모아 업사이클링한 블루, 그린, 옐로우 등의 세트를 추가 제작했다. 립스틱 크레용 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강남드림빌 등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됐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 취약 아동들이 희망을 간직하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의류 및 학용품, 가구 기증 등 실질적인 기부와 기증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것.

일례로 약 1,500여명의 임직원들은 연간 평균 2~3회씩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키트를 제작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을 비롯해 자연 분해 가능한 소재의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 아동들의 발을 보호해줄 신발 폴짝 등을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한다. 올해 초에는 임직원들이 제작한 옥수수 양말인형 600여개가 월드쉐어를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록시땅이 ‘퓌르 프로젝트(PUR Project)’ 후원을 통해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 마포구 노을 공원에 약 2,02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사진=록시땅
록시땅이 ‘퓌르 프로젝트(PUR Project)’ 후원을 통해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 마포구 노을 공원에 약 2,02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사진=록시땅

 

록시땅 코리아, "마포구 노을 공원에 약 2,020그루의 나무 심었다"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이 ‘퓌르 프로젝트(PUR Project)’ 후원을 통해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 마포구 노을 공원에 약 2,02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퓌르 프로젝트는 생태계를 재생하고 지역 사회에 힘을 실어주는 사회 환경 프로젝트 개발 글로벌 기업으로 록시땅의 6가지 기업 가치 중 하나인 ‘Respecting Biodiversity(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해 이번 록시땅 코리아와는 처음으로 손잡았다.

록시땅의 프로젝트 후원 기금으로 모인 2만 유로는 ‘PUR Project’에 전달돼 한때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 공원을 복원하고 생태 공간으로 전환하려는 목표 아래 세워진 NGO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노을 공원에 나무를 심는데 사용됐다. 2,020그루의 나무는 노을 공원의 토양과 생태계를 재건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록시땅은 ‘록시땅의 약속’(L’OCCITANE Commitments)을 발표해 오는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1,000종류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려는 내용을 포함한 총 6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배우 손예진이 병원 판매용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의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스킨수티컬즈
배우 손예진이 병원 판매용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의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스킨수티컬즈

 

손예진, 스킨수티컬즈 모델 발탁

배우 손예진이 병원 판매용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의 모델로 발탁됐다. 손예진은 모델 발탁과 함께 대표 제품인 ‘CE페룰릭’을 소개하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항산화 세럼 CE페룰릭은 30년 간의 항산화 연구 역사를 담은 스킨수티컬즈의 대표 제품으로 비타민C와 E 그리고 페룰릭 애씨드 성분의 결합으로 더욱 강력한 항산화 시너지 효과를 선사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손예진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전문성과 신뢰감을 갖춘 이미지가 프리미엄 항산화 브랜드인 스킨수티컬즈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건강한 피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킨수티컬즈의 철학과 믿음, 약속을 모델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오리진의 자연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이 전제품 100% 책임 환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오리진
뉴오리진의 자연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이 전제품 100% 책임 환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오리진

 

뉴오리진 ‘순초약방’, 100% 책임 환불제 시행

뉴오리진의 자연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이 전제품 100% 책임 환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임 환불제는 본품을 구매하고 제공된 샘플 체험 후,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환불을 보장해 주는 고객 특별 서비스다. 100% 책임환불제는 뉴오리진몰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만 해당되며, 환불을 원할 시 제품 수령 후 30일 이내 트러블 사진과 함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순초약방’은 화장품 뒷면에 적힌 전성분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숨은 유해성분까지 검증해 화장품의 안전성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전성분을 통해 확인이 어려운 알레르기 유발물질 33종, 내분비계 교란 물질 14종, 발암 유발물질까지 검증 완료해 안전성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피부 장벽이 아직 형성되지 않아 여린 피부를 지닌 0세 아기부터 민감한 피부의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해 저자극 화장품임을 인정받았다.

토니모리가 매장에서 화장품 정보가 보고 싶을 때, 간단한 스캔만으로 다양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 하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 ‘바로스캔’을 공개했다. 사진=토니모리
토니모리가 매장에서 화장품 정보가 보고 싶을 때, 간단한 스캔만으로 다양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 하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 ‘바로스캔’을 공개했다. 사진=토니모리

 

토니모리, 디지털 혁신 기술 적용한 ‘바로스캔’ 서비스 공개

토니모리가 매장에서 화장품 정보가 보고 싶을 때, 간단한 스캔만으로 다양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 하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 ‘바로스캔’을 공개했다. 토니스트리트 앱에 있는 ‘바로스캔’ 기능으로 매장의 가격표 QR코드 또는 제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언제 어디서든 해당 제품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상품 사용법, 전성분, 상품후기 등의 상세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토니모리는 해당 서비스의 론칭을 위해, 기존 토니모리 오프라인 매장에 QR 존을 별도로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8월부터는 매장 전 제품 가격표에 QR코드를 삽입해 추후 매장별 실시간 할인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매장 내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서로 간에 긴밀한 디지털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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