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A3 컬러 복합기 D730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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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A3 컬러 복합기 D730 시리즈 출시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7.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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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장착, HDD 대비 읽기 쓰기 빨라
소음 적고 외부 충격에도 내구성 좋아
수동 스테이플 저온 토너 정착 기능 탑재
사진=신도리코
사진=신도리코

신도리코가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높은 효율성을 갖춘 A3 컬러 복합기 'D73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D730 시리즈는 8GB 메모리와 256GB SSD(Solid State Drive)를 장착해 기존 HDD(Hard Disk Drive)에 비해 빠른 읽기 쓰기가 가능하다. 소음이 적고 외부 충격에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D730, D731, D732는 각각 컬러와 흑백 동일하게 분당 45매, 55매, 65매 복사·인쇄 속도를 보여준다. 자동용지 센서를 적용해 각 급지대에서 용지 유형에 따른 최적 용지를 급지하고 인쇄 오류를 최소화한다.

새롭게 적용된 고속 ADF(자동원고급지대)는 렌즈 두 개를 통해 한 번에 양면을 스캔하는 등 생산성을 크게 향상했다. 스캔된 이미지에는 기계적 보정 이후에도 이미지에 기울기가 추가된 것을 감지하는 전자식 보정을 시행해 원고 스캔 오차를 최소화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LED 램프와 대형 LCD 패널, 사용화 화면 설정 등 편리하고 스마트한 유저 인터페이스도 장점이다. LED 램프는 점등되는 위치에 따라 오류, 프린팅, 급지대, 데이터 수신 등 상태를 사용자가 쉽게 확인도 가능하다. 화면 조작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유사한 조작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10.1인치 컬러 LCD 대형화면도 장착해 다양한 IT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선명한 화질로 작업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사용 환경에 따라 빈도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화면 전환이나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변경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화면 구성도 가능하다.

피니셔 옵션도 개선했다. 매수가 적은 문서는 심이 겹쳐지거나 휘어지는 상태를 개선해 심의 끝을 적정 길이로 잘라 스테이플을 처리한다. 피니셔 전면에서는 인쇄된 용지를 간추려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모서리에 45도로 스테이플을 해주는 '수동 스테이플' 기능도 갖췄다.

이외에도 D730 시리즈는 두꺼운 용지를 일반 용지와 동일한 속도로 출력할 수 있는 용지 대응력이 향상됐다. ▲최소 15도의 낮은 온도에서 정착이 가능해 소비 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저온 토너 정착' ▲복사 인쇄시에 출력 순서나 급지대를 지정해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D730 시리즈는 사무 환경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업무 능률을 높여줄 고성능 A3 컬러 복합기"라며 "특히 사용자 중심으로 더욱 향상된 패널과 유저 인터페이스 등으로 인해 개선된 조작성과 편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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