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불안감 해소로 독서생활 독려
IBK캐피탈은 지난달 30일 한국장애인재단에 장애인을 위한 안심도서대출 사업 후원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한국 최초의 장애인 전문 민간공익재단으로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해소를 위한 공익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모금·배분 전문기관으로서 기업 후원을 연계해 장애인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로 IBK캐피탈은 시각장애 특수학교 8곳에 도서소독기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의 코로나 불안감을 해소하고 독서활동을 증진한다는 취지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서,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향후에도 회사의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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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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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