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노플의 올리브스튜디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 MLB)과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는 '2021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2021 MLB CUP 전국리틀야구 대회는 MLB의 저변확대와 함께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국내 65개 리틀야구팀, 약 1,3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팀은 다음 달 2일부터 일주일간 세종시 리틀야구장과 세종 중앙공원야구장에서 열리는 예선 토너먼트를 치르고, 10월 6일부터 6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본선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메이저리그·전현직 야구선수들의 화상 통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한 격려 등 국내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특히,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을 두 차례나 가지고 있는 김병현이 개막 경기 및 대회기간, 결승전에 함께해 리틀야구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 캐릭터로 사랑받는 올리브스튜디오의 코코몽이 이번 대회 공식 마스코트로 함께한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코코몽을 활용해 대회 맞춤형 이벤트 굿즈 제작, 시구, 선수단 응원 등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방식으로 국내 야구팬과 소통할 계획이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향후 코코몽은 온·오프라인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진행해 다채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MLB CUP 마스코트 코코몽의 활약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코코몽 TV'와 '코코몽 매운맛'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