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스페셜 헤어케어 브랜드 딥스가 손상된 모발 케어는 물론 웨이브 스타일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주는 ‘컬링 에센스’ 2종을 출시했다. 딥스 컬링 에센스는 헤어 스타일링 전이나 후에 사용해 원하는 헤어스타일로 더 돋보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손상 모발용 컬링 에센스다.

특히 분자 크기가 다른 단백질이 3중으로 결합된 ‘3중 단백질 콤플렉스’를 함유해 모발 속부터 겉, 결까지 단계적 케어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거칠어진 모발에도 엉키지 않고 가볍게 바를 수 있으며 영양을 빠르게 흡수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끈한 머릿결을 완성해준다.

이번 출시 제품은 자연스러운 컬을 완성해주는 ‘내추럴컬’과 탱글탱글한 컬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컬픽스’ 등 2종으로 출시돼 모발 타입과 고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우선 내추럴컬은 짧은 모발부터 긴 모발까지 부스스해진 컬을 뭉침 없이 깔끔하고 차분하게 스타일링해 준다. 또한 머릿결 개선은 물론 프리미엄 니치 퍼퓸향을 담아 향기까지 오래도록 지속시켜준다.

컬픽스는 축 늘어진 푸석한 모발을 윤기 있는 탱탱한 컬로 오랜 시간 처짐 없이 유지시켜준다. 고데기 등의 헤어스타일 기기 사용 전이나 후에 발라주면 더욱 풍성한 컬을 유지해주고 은은한 플로랄 프루티 향을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콩제비꽃 추출물을 이용한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튠나인이 헤어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튠나인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콩제비꽃 추출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화장품 제조업체 메가코스와 협업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고 7월에 출시를 예고한 것.

첫 제품은 두피 상태에 따라 해브어나이스데이(데일리, 건성), 와우리프레시드(스칼프, 지성), 젠틀무드(손상케어, 민감성)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라인 별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각각 제안하며 스칼프/지성 두피 라인의 경우 쿨링감을 더하는 토닉이 추가됐다.

튠나인 관계자는 “튠나인 해브어나이스데이 제품은 10여개 이상 항목의 임상실험을 통해 두피 건강, 모발 건강, 탈모 완화 기능성 효과를 다양하게 검증받은 제품”이라면서 “두피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본래의 완벽한 밸런스를 케어해주는 ‘두피 장벽 케어’를 추구하는 내추럴 헤어케어 솔루션으로서 탈모 기능성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헤어 브랜드 보다나가 힐링 스타일링을 콘셉트로 한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아이보리 무드’ 컬러를 신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환경을 생각한 보다나의 작은 실천이 담긴 패키지로, 제품을 감싼 슬리브 패키지는 식재료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남은 잔여물이 함유된 친환경 용지를 사용했으며 제품을 담은 단상자는 무염소 표백펄프를 사용한 재생지로 제작됐다.

또한 모발 보호 및 부드러운 사용감을 위해 특수 설계된 글러브(열판 덮개)와 특수 세라믹 코팅 열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열판과 손잡이를 따로 분리한 분리형 설계를 적용해 손잡이 열전도를 차단했다. 실리콘 거치대와 보조 터치팁은 보다 안전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게 한다.

LVMH그룹의 대표적인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가 업사이클링 환경 단체 ‘시퀄 이니셔티브’와의 협업을 통해 바다에 버려진 마린 플라스틱을 재가공한 ‘로 겐조 업사이클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시퀄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해양 보호를 위해 바다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업사이클링하는 환경 보호 단체이다. ‘세상을 더 아름답게’라는 브랜드 모토 아래 지속 가능한 환경과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겐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친환경 워터프루프 파우치에 프레쉬한 아쿠아 향기의 ‘로 겐조’ 향수를 담았다.

한편 겐조의 ‘로 겐조 업사이클드 에디션’은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하는 네이버 뷰티풀데이 겐조 브랜드위크 기획전을 통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