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내에서조차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외부로 주로 노출되는 눈 주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아이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리듬감이다. 한 가지 컬러를 사용할 때도 단순히 눈 위에 균일하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모양이나 스타일에 맞춰 컬러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단조로운 느낌을 없앨 수 있는 컬러 그라데이션은 아이 메이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브러쉬는 눈의 생동감을 불어넣고, 경계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출을 할 때 효과적인 도구이다. 하지만 브러쉬 초보자들에게는 이 이야기가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동안 내장용 브러쉬나 손으로 메이크업을 해온 사람들은 도구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클 수 있다.

이런 이들이라면 메이크업 브러쉬가 단순히 완성도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편리하고 쉽게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곧 익숙해지면 도구 없이 생활했던 시간을 상상하지 못할 만큼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 브러쉬를 선택할 때 꼭 눈 여겨 봐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메이크업 브러쉬 미아우라는 첫 번째로 모질을 강조한다. 모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어떤 부위에 어떤 브러쉬를 사용하는지와 관계없이 모질은 가장 기본적인 선택 항목이다.

컬러의 표현력, 연출력을 결정하는 것의 기본 바탕이 되는 것이 모질이기 때문이다. 특히 섬세한 터치가 요구되는 아이 메이크업에서 작은 자극에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브러쉬를 선택하려 한다면 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부드러운 모에서 나오는 유연함이 더욱 완성도 있는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한다.

두 번째는 쉐입이다. 새도우 브러쉬의 쉐입이 흐트러지면 짙은 컬러를 연출할수록 깔끔하게 표현하기 어렵다. 자신의 손을 대신해주는 메이크업 브러쉬가 핸들링으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부위에 정확하게 터치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아우라의 ‘521번 펜슬 퍼펙트 섀도우 브러쉬’는 양 모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모질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시광봉을 사용해 독보적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자극 없이 눈가에 컬러를 연출하기에 유리하다. 또한 부드러운 모에서 나오는 유연함으로 완성도 있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가 아무리 부드러워도 쉐입이 맞지 않다면 깔끔하면서 깊이감 있는 눈매 연출이 불가능하다. 모 끝으로 갈수록 날렵해지는 쉐입은 섬세한 드로잉과 선명한 컬러를 보장하고, 블렌딩과 그라데이션까지 완벽하게 갖추게 해준다.

피카소 브러쉬의 ‘207A 아이섀도우 브러쉬’는 예민한 눈가에도 자극 없는 부드러운 모질이 장점이다. 이는 뭉침이나 경계선 없는 은은한 발색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한 모가 납작하고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모양으로 베이스부터 포인트까지 브러쉬 하나로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아티스트 비건 브러쉬 중 ‘비건 멀티 섀도우 브러쉬’는 부드러운 선을 살린 엣지 컷팅으로 각도에 따라 음영과 포인트 표현이 모두 가능한 멀티 브러쉬 제품이다.

아트클래스 아티스트 비건 브러쉬는 한국비건인증원에서 100% 비건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인조모와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구관, 생분해 가능한 물푸레나무 핸들 등 친환경 소재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