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금융결제원과 금융인증서비스 추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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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금융결제원과 금융인증서비스 추진 MOU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6.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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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이체·해지 등 모든 업무에서 금융인증서 사용 가능
(좌측부터) 신용채 저축은행중앙회 상무, 신평호 금융결제원 상무,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전무, 고재연 금융결제원 센터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좌측부터) 신용채 저축은행중앙회 상무, 신평호 금융결제원 상무,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전무, 고재연 금융결제원 센터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저축은행중앙회가 금융결제원과 금융인증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축은행 이용자는 저축은행 공동플랫폼 SB톡톡플러스(모바일뱅킹)와 67개 저축은행 인터넷뱅킹에서 로그인·이체·해지 등 인증서가 필요한 모든 업무에 금융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전 공인인증서를 복사하고 이동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인증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 편리성이 증대됐다는 평가다.

또한 분실과 해킹 우려가 없는 금결원의 클라우드 저장소에 인증서를 보관하는 것도 장점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향후 대출신청을 위한 서류제출과 전자약정에도 금융인증서를 적용할 계획이다. 금융 소비자의 인증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79개 저축은행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업계 공동 사설인증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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