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와 동행은 진행형... LG생건, '후' 모델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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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와 동행은 진행형... LG생건, '후' 모델 재계약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6.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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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16년간 '후' 모델로 활동
중국에서 인기 모으며 '후' 성장 동력
2006년부터 LG생활건강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로 활약해오고 있는 이영애가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LG생활건강
2006년부터 LG생활건강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로 활약해오고 있는 이영애가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16년째 이어 온 배우 이영애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올해도 이어 간다.

LG생활건강은 2006년부터 대표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로 활약해오고 있는 이영애와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과 이영애는 화장품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16년 간 함께 해 왔다. 이번 재계약 또한 깊은 신뢰와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후’는 ‘왕후’,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전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연매출 2조원대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2조6천억원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후’의 눈부신 성장에는 이영애가 브랜드 모델로서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보적인 한류 스타이자 글로벌 뷰티의 대명사로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 고객들에게 ‘후’를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것이다.

이와 관련 이영애는 “후 브랜드와 함께한 16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브랜드로서 만들어갈 앞으로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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