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라시에라태전 14일,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6월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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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부동산] 라시에라태전 14일,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6월 분양 外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6.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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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에라 태전 투시도. 사진=안강건설
라시에라 태전 투시도. 사진=안강건설

안강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7지구 B2블록(태전동 131-1)에 들어서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을 14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76세대로 조성된다. △84A1타입 22세대 △84A2타입 16세대 △84B타입 35세대 △84C타입 1세대 △84D타입 2세대로 구성됐다. 광주시 첫번째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 들어서는 첫번째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단지로, 약 120만여㎡ 넓이에 총 1만 9천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다.  

‘라시에라 태전’은 마당, 주차장, 테라스가 포함된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다. 대부분의 세대가 1~4층까지 독립된 공간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옥상조경이 가능한 공간이 모든 세대에 제공돼 세대마다 고유의 조경을 꾸밀 수 있다. 협벽형 설계를 통해 각 층간 소음뿐만 아니라 인근 세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였으며 2.4m의 높은 천정고를 통해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세대별 주차장 외에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조성했다.

교통망은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안성~세종구간 개통이 2024년에 예정돼 있다. 서울 강남구 수서역과 광주시 경기광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사업 계획 수립 중이다. 이 밖에도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27km 규모로 2023년 완공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중교통으로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개 정거장)로 도달할 수 있다.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청약 일정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 계약은 16~17일 2일간 진행된다.  

광고중앙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광고중앙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6월 분양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60㎡A 33세대 △60㎡B 22세대 △69㎡ 52세대 △84㎡ 104세대다.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 개발의 마지막 단계인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하는 유일한 주거단지다. 인근에는 연면적 약 4만2776㎡, 지하 3층~지상 3층, 인도어 아웃도어가 결합한'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광교신도시는 총 3만 1000여 가구, 7만 8000여 인구가 계획된 행정복합도시와 자족형 신도시다. 경기융합타운과 인프라가 밀집한 광교중앙역 일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입지로 꼽힌다. 특히 경기도청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경기융합타운은 2023년 12월을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이다. 입주민은 기융합타운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신풍초, 산의초, 다산중, 연무중, 광교고 등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경기도에서 가장 큰 도서관으로 지어지는 '경기도서관'이 가깝다.

특히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된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복합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주민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배정비율은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에게 50%이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되며 100% 가점제다. 광교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10년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6월 분양

한화건설은 이달 부산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레나 부산덕찬 2차는 지난해 나흘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 단지의 후속 단지로, 3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860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다.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숙등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덕천역을 이용해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연제구 거제동과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이 내년 개통되면 통행량 분산으로 교통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은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이 있다.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는 도보권에 위치한다. 한편 포레나 부산덕찬 2차의 홍보관은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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