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hy, 발효유 '알엔비'·세븐일레븐 '서울만두' 출시 外
상태바
[시경Today-식음료] hy, 발효유 '알엔비'·세븐일레븐 '서울만두'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6.10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hy
사진= hy

 

hy, 이마트와 손잡고 장 건강 발효유 '알엔비(R&B)프리미엄' 2종 출시

hy가 신제품 '알엔비(R&B) 프리미엄' 2종을 이마트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알엔비 브랜드는 리듬(Rhythm)과 밸런스(Balance)의 영문 앞글자를 딴 것으로 ‘둔감한 장에 리듬을, 민감한 장에 밸런스를’ 콘셉트로 한다. 신제품은 hy의 최초 PNB(Private National Brand) 제품이다. 이는 제조사 브랜드로 생산한 제품을 특정 유통업체에만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hy는 최초 이마트와 온라인몰 SSG닷컴을 통해서 제품을 판매한다. 

신제품 R&B 프리미엄은 장(腸) 건강을 위한 2중 설계가 특징이다. 장 건강 특허 유산균 3종을 비롯해 hy 대표 유산균 HY2782까지 총 4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았다. 한 병당 1000억 CFU가 보장된다. 식이섬유도 8500mg 넣었다. 이는 사과 2.5개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인 식이섬유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유산균의 장 내 증식을 돕는다. 

상큼한 사과맛과 복숭아, 망고가 혼합된 피치망고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진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마실 수 있다. 트렌디하고 전문성 있는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장(腸)을 팝아트 요소를 가미해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사진= 세븐일레븐
사진=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냉동만두 '서울만두' 2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냉동만두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냉동만두 ‘서울만두’를 단독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울만두는 유명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해 인기를 끈 프리미엄 수제만두 브랜드로 53년 만두 장인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식품으로 선보인 상품이다.

서울만두 고기교자는 부드러운 만두피에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어 육즙 가득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서울만두 사천교자는 서울만두가 직접 개발한 매콤한 사천소스를 넣어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깔끔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간편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간편한 조리법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식품의 인기가 뜨겁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5월) 전체 냉동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33.7% 증가한 가운데 특히 냉동만두 매출이 58.7% 증가하며 전체 신장률을 상회했다. 

사진= 풀무원 올가홀푸드
사진= 풀무원 올가홀푸드

 

풀무원 올가홀푸드, '동물복지 목장 우유' 출시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소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물복지 환경을 갖춘 목장에서 착유한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동물복지 목장 우유'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동물복지 목장 우유'는 총 3개 인증(동물복지, 무항생제, HACCP)을 동시에 받은 프리미엄 우유다. 충분한 활동 공간과 목초 사료와 깨끗한 물, 초유 등이 제공되는 건강한 사육환경에 부여되는 ‘동물복지 인증’,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투약하지 않은 '무항생제인증’, 목장부터 생산공정, 유통단계까지 전 과정 위생안전의 ‘HACCP 인증' 총 3단계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품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신대진 목장에서 착유된 우유를 사용했다. 젖소 한 마리 당 16.5㎡ 이상의 활동 공간 보장, 사료의 60% 이상 목초 급여, 먹는 물 관리, 초유 급여 등 건강한 환경을 보장한다. 또한, 동물복지 5대 가치인 ▲ 스트레스로부터의 자유 ▲ 정상적 행동을 할 자유 ▲ 고통과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 배고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준수하고 있다.

동물복지 목장 우유는 고온단시간살균(HTST) 공법을 적용해 더욱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젖소의 건강지표와 우유 위생관리 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체세포 수 1등급, 세균 수 1A등급으로 유지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용량은 200ml로 선보여 개봉 후 신선한 상태로 한 번에 마실 수 있도록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사진= 메가엠지씨커피
사진= 메가엠지씨커피

 

메가엠지씨커피, 콜드브루 디카페인 출시

메가엠지씨커피가 카페인은 쏙 빼고 풍미는 그대로 살린 ‘콜드브루 디카페인’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콜드브루 디카페인은 콜롬비아 싱글 오리진 100%를 사용해 카페인 함량을 99% 제거했으면서도 콜드브루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콜드브루 오리지널,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등 기존 콜드브루 커피 전 메뉴를 디카페인으로 무료 변경해 즐길 수 있다.

최근 일과 중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시는 커피 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것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늘어나며 디카페인 커피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디카페인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