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충청 해양 생물자원 이용 화장품 원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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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 충청 해양 생물자원 이용 화장품 원료화 추진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6.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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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기술연구원, 충청남도•서천군과 사업 추진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 선정
사진=코리아나화장품
사진=코리아나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의 화장품 연구기관인 송파기술연구원이 충청남도와 서천군,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및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의 최종 산업화 실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R&D 지원 사업으로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공동 추진하며,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를 전담기관으로 진행된다.

해양바이오 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그동안 축적된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를 토대로 전략 소재 발굴 및 시제품 개발, 상품화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 해양 소재를 활용한 미래 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은 해양 생물자원을 이용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해 충남 지역 내 해양 생물자원을 활용해 화장품 소재로 만들 계획이다. 효능 검증, 원료 규격화, 시제품 개발 및 안전성 테스트 등 제품화 연구를 수행하고 지역자원의 우수성 제고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은 국내 특허 등록 415건, 국내 특허 출원 70건, 국내외 논문 45건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광역협력권 산업육성사업’ 등 다수의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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