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패션] 리바이스키즈, 무더위 대비 '쿨맥스' 제품 확대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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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패션] 리바이스키즈, 무더위 대비 '쿨맥스' 제품 확대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5.3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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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바이스키즈
사진= 리바이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무더위 대비 '쿨맥스' 제품 확대 출시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리바이스키즈가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쿨맥스 소재의 데님 아이템을 확대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쿨맥스는 땀을 흡수하고 옷 바깥으로 배출해 건조하는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나 야외활동 시 상쾌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통기성과 신축성을 모두 겸비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대표적인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리바이스키즈가 선보인 쿨맥스 아이템 중 가장 인기 제품은 ▲쿨맥스포켓데님조거다. 남아 여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루즈핏이 돋보이며 카고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다. 허리 부분은 밴딩으로 되어있고 조절 끈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착용하고 허리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짧은 기장의 ▲쿨맥스풀온데님쇼츠도 함께 출시해, 좀 더 가벼운 느낌을 선호하는 아이들의 만족도까지 높였다.

꾸안꾸(꾸민 듯 안꾸민듯)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멜빵바지' 스타일의 ▲쿨맥스오버롤은 트렌디함과 데님만의 클래식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번 쿨맥스 라인은 핏을 다양화했다. ▲쿨맥스슬림풀온데님은 스트레이트 핏으로 깔끔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넉넉한 핏을 원하는 아이들에게는 ▲쿨맥스와이드풀온데님이 인기다. 

사진= 블랙야크
사진= 블랙야크

 

블랙야크, '2021 대한민국상품대상' 친환경 상품 부문 수상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29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상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상품대상’은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기업 및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한 상품을 시상하고 시상 상품의 개발 사례와 마케팅 사례를 학술적으로 체계화한다.

블랙야크는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 섬유에 아웃도어 기술력을 더한 ‘플러스틱 컬렉션’을 출시하며 친환경 상품의 생산이 지속 가능한 소비까지 이어지도록 한 점을 인정 받았다. 

플러스틱은 비와이엔블랙야크가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개발한 친환경 소재의 이름이다. 이 소재를 사용한 블랙야크의 플러스틱 컬렉션은 종류에 따라 500ml 기준으로 최소 15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되며,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냉감, 항균 등을 더해 ‘친환경’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이 블랙야크 플러스틱 컬렉션을 15개의 페트병과 교환해주는 비와이엔블랙야크의 ‘페트 줄게 새옷 다오’ 캠페인은 10일 사전 신청 시작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강태선 회장은 "이번 수상은 친환경 상품이 올바른 과정과 생산, 그리고 소비가 동시에 이뤄질 때 지속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며 "블랙야크는 앞으로도 아웃도어 기술력을 더한 친환경 제품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혁신적인 제품과 환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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